시각장애학생들, 수능시험 편의 개선 ‘호소’
보조기기 ‘불허’, 수학방정식 암산만으로 풀어야
정안인과 경쟁에 한계…‘한소네’ 사용 허용 요구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4-01-22 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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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문제 한 문제로 대학과 전공이 바뀌는 수능시험에서 수학 방정식 문제를 암산으로 푸는 학생이 있다. 국어와 영어의 긴 지문을 한 번만 읽고 푸는 학생이 있다. 바로 수능시험에서 전자기기라는 이유로 보조기기를 사용할 수 없는 시각장애학생들이다.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는 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 민주당 박홍근 의원, 한국시각장애인가족협회와 함께 22일 오후 2시 이룸센터에서 ‘수능시험 편의제공 개선을 위한 시각장애인 증언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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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변호사는 “현재 수능시험에서는 전맹인 학생에게 점자 문제지와 녹음테이프 및 1.7배의 시험시간 연장을 제공하고 있지만 거의 모든 전맹 학생들이 한 목소리로 그렇지 않다고 호소하고 있다”며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따른 ‘정당한 편의제공’에 따라 전맹 학생들이 공부에 익숙한 보조기기를 수능시험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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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14&NewsCode=001420140122191431236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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