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법 제4차 정기총회 보고

2015년 희망법 제4차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쌀쌀하던 지난 1월 19일 월요일 저녁,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의 제4차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정기총회를 통해 2014년 활동을 보고하고 결산보고, 감사보고, 예산승인, 임원선임 등이 있었는데요, 그 총회 현장을 중계합니다.

제3차년도 대표 류민희 변호사의 성원보고와 개회선언에 이어, 한가람 변호사가 조직 현황을 보고하였습니다.

교육부서장 조혜인 변호사가 2014년 1년 동안의 희망법 교육활동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뒤이어 각 사업팀별 활동보고가 이어졌는데요, 먼저 기업과 인권팀 팀장 김동현 변호사가 한 해 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2015년 계획을 보고하였습니다.

김재왕 변호사는 장애인권팀의 2014년 사업 추진 내역과 평가, 그리고 2015년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류민희 변호사가 성적지향.성별정체성 인권팀의 활동을 보고하고, 공익인권법 일반 사업 역시 연달아 정리하였습니다.

이후에는 한가람 총무재정부서장이 2014년 결산보고를 하였고, 이어서 김영수 감사님의 감사보고가 있었습니다. 김영수 감사님은 회계가 적절하게 운영되었지만 재정안정화를 위하여 더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결산 승인 이후에는 예산안에 대한 검토와 승인이 이루어졌습니다. 

임원선임 역시 이루어졌습니다. 희망법 대표로 지난 한 해 고생한 류민희 변호사가 정기총회일을 마지막으로 임기를 마치고, 새 대표로 한가람 변호사가 선임되었습니다. 

류민희 변호사는 총무재정부서장으로 새로 선임되었고, 김재왕 변호사는 후원부서장을 연임하기로 의결하였습니다. 

홍보1부 부서장으로 이종희 변호사가 유임, 희망법 활동을 장기적으로 기록하고 발표하기 위해 신설한 홍보2부 부서장으로 서선영 변호사가 선임되었습니다. 서선영 변호사는 "희망법의 사마천이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송부부서장으로는 지난 한 해 출판부서장으로 수고한 김동현 변호사가 선임되었고, 교육부서장으로는 2012년부터 교육부서장으로서 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조혜인 변호사가 연임하도록 하였습니다.

감사로는 김영수, 이동화 감사님이 지난해에 이어 한 해 더 고생해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2015년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임원>

대표 겸 운영기획부서장     한가람

감사                      김영수, 이동화

사무국장                      박상미

총무재정부서장               류민희

후원부서장                    김재왕

홍보1부 부서장               이종희

홍보2부 부서장               서선영

송부부서장                김동현

교육부서장                조혜인

마지막으로 희망법 고문 김선수 변호사님께서 인사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전반적인 인권이 후퇴하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하시면서도 후배들의 활동을 지지하며 격려해 주셨습니다. 자리를 빛내주신 김선수 고문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희망법에서 실무수습을 하는 국내외 로스쿨생들이 정기총회 진행을 도왔는데요,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2015년 희망법의 제4차년도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올 한 해에도 파이팅!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