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공익인권법실무학교 1일차 스케치

제3회 공익인권법실무학교가 지난 2월 8일, 9일 연세대학교 광복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센터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행사를 지원해주신 후원단체,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강사진, 그리고 이틀간 행사 전체를 생생하게 기록해주신 달군님과 전경진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달군님의 사진을 통해 현장의 열기를 전해드립니다!

작년에 이어 2년째 실무학교를 후원해주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센터의 

손창완 교수님의 인사말로 제3회 실무학교의 문을 열었습니다. 

[역사와 법] 과거사 사건과 치유, 국가의 책임.

가슴이 울리고 마음 숙연해지는 강의로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재단법인 '진실의 힘' 이사이신 송소연 선생님의 강의.

[역사와 법] 과거사 사건의 소송실무 - 긴급조치 재심사건을 중심으로 

조영선 변호사님께서 과거사 사건을 보는 관점에서부터 소송에서 문제되는 개별 논점들까지 

과거사  사건 소송실무 전반을 차근차근 강의해주셨습니다. 

[여는강좌] 공익인권소송의 기획과 수행

졸리는 오후 시간이지만 2시간 내내 흥미진진한 송상교 변호사님의 강의

[후원단체 소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상근변호사인 김종보 변호사님께서 

민변의 무게있는 역사를 소개하고 계십니다. 

1일차 마지막 프로그램이었던 [새로운시선] 작업장 내 괴롭힘

우측부터 발제자 안은정(다산인권센터), 강선미(한국여성민우회 여성노동팀), 정정훈(수유너머N), 김동현(희망법). 가장 좌측은 사회자 서선영(희망법)입니다.

플로어 토론시간에 열띤 공방이 오갔습니다.

앞으로 많은 연구와 사회적인 논의가 필요한 의제라는데 공감이 모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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