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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희망법

[머니투데이] 국내1호 시각장애 변호사 “앞 못보는 불편함보다…”

국내1호 시각장애 변호사 앞 못보는 불편함보다…”

[인터뷰] 공익 소송 앞장 김재왕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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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왕 변호사/사진=구혜정 기자

 

"앞이 안 보인다는 답답함 때문에 일을 합니다. 장애를 갖고 있다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죠. 이 일을 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가 없어요"

...중략...

김 변호사는 현재 장애인 차별금지법을 활용한 소송을 준비 중이다.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된 사진이나 그림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음성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웹접근성 관련 문제를 살펴보고 있다.

김 변호사는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과 공감할 수 있다는 점을 자신의 장점으로 꼽았다. 그는 "장애인들의 요구가 당연한 권리로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일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주 기자 트위터 계정 @kimyang333]

 

원문보기: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052609225829058&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