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희망법 (2014년 12월)

이미 지난 해가 되어 버린 2014년입니다. 

2014년 마지막 달, 희망법 구성원들은 외부에서 어떤 활동들을 벌였을까요?

사진으로 보시죠~

형제복지원 사건 특별법 마련을 촉구하는 1인 시위가 2014년 9월부터 계속되었는데요, 2014. 12. 3.에는 김재왕 변호사가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바로 다음날인 2014. 12. 4. 희망법 김재왕 변호사는 ‘형제복지원 사건의 국가책임을 입증하는 최초의 자료공개 발표회’에서 형제복지원 사건에서의 국가책임에 관해 발표했습니다. (관련 내용 바로가기)

서울시의 서울시민인권헌장 선포 유보에 항의하여 2014. 12. 6.부터 서울시청 로비 점거 농성이 벌어졌습니다. 희망법에서 류민희, 한가람, 조혜인 변호사가 함께 하였습니다. (관련 성명 바로가기)

농성 전, "서울시민 인권헌장 제정 과정, 서울시는 과연 무엇을 했는가?"라는 제목의 긴급 토론이 있었습니다. 한가람 변호사가 토론자로 참석했습니다. 

농성 첫날 기자회견 모습.

희망법 다른 구성원들도 농성장에서 먹고 자는 세 변호사를 응원하러 지지방문을 갔습니다. 

2014. 12. 10. 세계인권 선언의 날! 서울시민 인권헌장 제정 시민위원회에서 정당한 절차를 거쳐서 제정되었으나 서울시장이 선포하지 않은  서울시민인권헌장을 시민들 스스로 선포하였습니다. 

희망법에서 KT를 사례로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를 한 바 있는데요, 이제 다른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회의 모습. 서선영 변호사가 칠판에 정리를 하며 회의를 진행하고 있네요. 

2014. 12. 19. 헌법재판소에서 통합진보당 해산판결이 있었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불고 있는 메카시즘 열풍을 우려하며 희망법 구성원들이 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진보넷 신훈민 변호사님도 계시는군요.

2014. 12. 19. 희망법 지난 한 해를 평가하기 위하여 워크샵을 다녀 왔습니다. 재충전을 위해 자비를 보태 제주도로 다녀왔어요.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단체컷.

바다를 즐기는 것은 잠시, 회의.

또 회의...

이 평가를 바탕으로 2015년에는 더 나은 모습으로 활동할 수 있겠지요?

2014. 12. 30. 2014 기업과인권네트워크의 해외한국기업인권실태조사 보고서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희망법은 기업과인권네트워크의 참여단체로서, 김동현 변호사가 지난 8월 방글라데시를 방문하여 실태조사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럼, 희망법 다음달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