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비친 희망법
[뉴시스] 시민단체 "성소수자 인권실태조사 결과 공개하라" 인권위에 진정
희망을만드는법
2015. 10. 6. 17:47
시민단체 "성소수자 인권실태조사 결과 공개하라" 인권위에 진정
[서울=뉴시스] 장민성 기자
공익인권법재단 '공감'과 '성적지향·성별정체성 법정책연구회'는 15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위가 성소수자 차별 실태조사 결과를 은폐하고 있다"며 "조사 결과를 신속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공감'은 지난해 인권위가 발주한 성소수자 차별 실태조사 용역을 수행한 뒤 인권위에 보고서를 제출했지만, 인권위는 반년이 넘도록 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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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성호 인권위원장과 인권위 차별조사과장을 상대로 한 진정서를 인권위에 제출했다.
이에 대해 인권위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공개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공개 시기가 미뤄진 것"이라며 "은폐나 축소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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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915_0010290098&cID=10201&pID=10200